익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부서별로 특화사업추진을 통해 7,096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2016년 경제전망과 고용시장의 어두운 상황에서도 시는 올해 28개 부서 100개 사업에 1,4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9,81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상반기에 73%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상반기 동안 기업유치 및 지원에 586명, 교육훈련지원에 68명, 여성․노인․장애인 취업지원에 3,871명, 기타 취업 취약계층에 2,571명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서민경제 안정화를 꾀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익산형 뉴딜일자리,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맞춤형 기술인력 지원을 통한 취업연계, 노인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 등을 창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