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육상·펜싱, 전국대회 ‘메달 싹쓸이’

육상부 금3, 은1, 동2‥펜싱부 금1, 동1 ‘획득’

등록일 2016년06월20일 11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청 육상선수단과 펜싱선수단이 전국규모 대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고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고성통일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펜싱선수단은 17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31세) 선수는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50미터 3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성기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 중거리 신소망(24세) 선수는 1,500미터에서 4분 40초 3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강자임을 보여주고, 미녀새 최예은(23세) 선수는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미터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포환던지기 이미나(21세) 선수는 14미터 92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창던지기 이혜림(27세) 선수와 남자 포환던지기 김현배(25세) 선수는 51미터 39와 17미터 22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실업 최강팀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한 권영준(29세) 선수는 접전을 벌이며 결승전에 올라 울산시청 김상민 선수를 15대 13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한 간판스타 미녀 검객 김지연(28세) 선수는 정상의 컨디션이 아님에도 준결승전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져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펜싱협회는 이번 대회를 마치면서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대회 출전 선수로 여자 사브르 김지연 선수와 황선아 선수를 익산시청 소속으로 출전을 확정했으며, 권영준 선수는 아쉽게 탈락했다.

2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메달 전수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온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국위선양 및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포상금을 전달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