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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中강소성 대학들 ‘교류협력 MOU’

남경공업대학 내 원광대 한국어교육센터 분원도 설치

등록일 2016년06월17일 12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중국 강소성에 있는 남경공업대학, 회해공학원, 염성사범대학 등과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12일과 15일 김도종 총장 일행이 이들 3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원광대의 대 중국 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수 및 학생교류를 비롯한 학술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원광대는 호남중의약대학에 이어 남경공업대학 내에 원광대 한국어교육센터 분원 현판식을 갖고 문을 열었으며, 현지에 한국어 강사를 파견해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학생들의 원광대 학부 및 석사과정 진학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도종 총장은 각 학교와 가진 간담회에서 원광대의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프라임 사업에 선정 등 강점들을 소개하면서 “프라임사업 선정에 따른 탄소융합공학과를 아시아 최초로 개설해 관련 전문가를 배출 해 나갈 것”이라며, “이 분야에서도 상호 간에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강소성 남경시에 있는 신화일보(新華日報)를 방문한 김도종 총장은 원광대와 신화일보 간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에서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소식지 내용을 신화일보에도 게재해 중국 강소성 내에 보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현대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1,000여 개의 한국투자기업 밀집구역인 중한염성산업원 내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인 ‘강소경신전자유한회사’를 찾아 원광대 학생들의 해외 인턴십 및 중국 유학생들의 현지 취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중국지역 대학 및 기관과 학생 교류 및 취업지원을 위한 교류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는 원광대는 중국사업 특성화 대학을 기반으로 아시아 중심대학의 기틀을 마련해 나감으로써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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