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장신휴먼시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는 지난 17일 익산시 오산면 소재의 장신휴먼시아 2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익산호스피스센터 자원봉사자들과 개인봉사자들이 함께 해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보양식으로 준비하였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이사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관리도 잘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사랑의 밥차는 2013년부터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30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됐고 밥차와 함께 연간 발생되는 운영비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월 4회씩 운영되고 있으며 삼계탕 뿐만 아니라 한식, 국수, 자장면, 비빔밥, 주먹밥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각종 지역행사나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