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이 올해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 종강을 앞두고 ‘한 땀 한 땀 즐거운 퀼트’ 강좌의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오는 22일까지 마동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은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강좌를 통해 자기계발과 여가활용의 맞춤형 교육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린시민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마동도서관은 역사논술, 전래놀이, 서예, 찰칵! 사진반, 퀼트 등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강좌를 편성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해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수강생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