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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모 스트레스 ‘도담도담’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서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록일 2016년06월07일 11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장애인가족의 든든한 행복 파트너 도담도담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센터장 황정금)가 장애인 부모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서예치료 프로그램’을 6월~11월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장애인 부모가 겪는 스트레스, 분노, 우울, 죄책감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에 대하여 서예와 붓글씨를 쓰면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장애부모들이 집단원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예는 3천여년 이어 온 동양 예술로 동양의 독특한 조형미를 표현하는 예술활동이면서, 문자를 예쁘게 쓰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문자의 모양과 뜻을 이용해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로 정신수양의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어 ‘서도’라고도 한다.

글씨 쓰기에 열중을 하다보면 현재의 상황을 내려놓고 붓과 교감하고 정서적으로 큰 안정을 찾을 수 있으며 소근육운동 효과를 통해 신체적 안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신체적 편안함은 장애인 자신과 가족 간의 관계에서 친밀감을 도모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6회 프로그램으로, 총 3차례에 걸쳐 6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4층 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예치료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져 장애인와 보호자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063-731-1176)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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