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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2016 청해진대학사업’ 선정

최대 5년간 매년 학생 10명 미국∙두바이 치기공 분야 해외취업 지원

등록일 2016년06월03일 15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대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2016 청해진대학사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해진대학사업은 대학생들의 해외 유망, 전문 직종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중 총 8곳이 선정됐다.

4년제 대학교에서는 배재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선문대학교 등 3곳이 선정됐고, 전문대학에서는 원광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 등 5곳이 선정됐다.

청해진대학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최대 1억원을 수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할 수 있으며, 사업 성과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운영을 보장받게 된다.

원광보건대는 ‘Glowing 교육시스템을 통한 치과기공 한류 인재양성’이라는 사업명을 통해 동 사업에 공모, 지난 3일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 됐으며,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고용노동부 ‘K-MOVE스쿨’ 등과 연계해 매년 10명의 학생을 교육시켜 미국, 두바이 치기공 분야로 취업시킬 계획이다.

국제교류처 김을기 처장은 “청해진 대학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창조직군의 해외취업을 확대시키고자 한다.“며, ”Glowing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취업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직무 ∙ 인성 ∙ 회화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세계무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학생들이 해외무대에서 본인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단계적으로 실시되는 글로벌어학교육프로그램 ‘Glowing’을 통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약 400여명의 재학생을 세계 13개국에 진출시켜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 청년취업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70여명의 재학생이 미국, 아랍에미레이트, 싱가포르, 필리핀,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 취업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다양한 해외진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300여명의 재학생을 중심으로 ‘글로윙인재육성반’을 운영,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몰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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