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산업단지의 투자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5월10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주)삼보판지가 5월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삼보판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연관산업존 44,985㎡(약13,600평)에 대하여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장건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달 들어 미국 레오아레틴, LCM코리아. JS바이오, 전통가공식품협회 등 투자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직 분양공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2․3 공구가 올 하반기 분양공고를 할 경우 많은 기업들의 분양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전문산업단지는 전체 공정율 45.2%를 보이고 있고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분양 공고된 면적 38만4,790㎡ 대비 분양계약이 완료된 면적은 15만8,081㎡로 약 41.1%의 분양계약율을 보이고 있다.
식품전문산업단지가 완공되기 전부터 활발한 투자유치가 이루어지고 있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앞날을 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