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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관광객 ‘익산의 맛과 멋에 푹~ 빠져’

수도권·영남권 단체 관광객, 체험형 여행상품 ‘반응 뜨거워’

등록일 2016년06월01일 14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체험형 여행상품에 대한 외래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익산시는 올해 전국 규모의 국내여행사, 철도전문여행사 및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전라북도, 코레일 등과 협력해 버스, 교육열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한 수도권 및 전국단위 단체관광객 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여행상품은 주로 수도권·영남권 단체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4월24일 320명을 시작으로 5월10일 280명, 5월29일에는 480명 규모의 단체 관광객이 전용열차를 타고 익산을 방문해 서동축제, 블링블링 주얼리 페스티벌 등 익산의 대표 축제를 즐기고 주얼팰리스 등에서 쇼핑을 즐겼다.

익산을 방문한 단체여행객들은 달라진 서동축제에서 각종 체험을 하고, 익산 최대 전통시장 북부시장 장보기 체험, 3,500개의 전통항아리가 장관을 이루는 함열 고스락의 장 만들기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보석테마관광지 주얼팰리스에서 보석 쇼핑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체험하며 매력에 흠뻑 빠졌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 등 서비스에 대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사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는 천만송이국화축제, 보석대축제,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 내 체험시설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원불교, 천주교 등 종교단체와 연계한 상품 출시를 위해 관련 팸투어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여행사와 협력해 운영하는 시티투어 사업의 경우 서동축제 기간 집중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현재 하반기 추가경정 예산을 요청해놓은 상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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