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교직원 연구팀이 지난 27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열린 2016 한국생활과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 논문상을 수상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서검석 교수(소화기내과), 신새론 교수(가정의학과), 한아름 교수(가정의학과), 정연아 영양사(영양팀)가 최우수 구연 논문상을 수상 한 주인공들이다.
특히 이번 최우수 구연 논문상은 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손정민 교수, 임상영양교실 김미성 박사가 공동으로 연구, 수상함으로써 병원&학교간 진료현장과 연구에서의 상호 장점이 극대화 된 의미 있는 수상이었다.
이날 원광대병원 교직원들이 수상한 논문은 ‘폐경비만여성 대상 골밀도와 식사의 질 상관성 조사(Comparative study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and DQI-I in Postmenopausal Women)’란 주제의 연구 논문이다.
이 논문에서는 “폐경 이후의 정상체중 유지가 골 형성에 중요하며, 단백질 급원식품의 다양성과 적절한 지방섭취를 통하여 이상지질혈증 관리를 위한 영양관리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