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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청소년에 '꿈·희망 선물'

청소년복지비전사업에 500만원 기탁

등록일 2016년05월24일 17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유망 중소기업체인 ㈜ 천하가 익산시 청소년복지비전사업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24일 오전 익산시청 시장실에서는 정헌율 시장과 강희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이 열렸다.

강희곤 대표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학업향상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익산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초·중·고등학생 중 청소년비전카드 이용자 297명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한편 ㈜ 천하는 익산 인화동에 본사를 둔 특장차 제조와 사다리차 A/S전문 중소기업이다. 지난 2011년 3월에 설립하고, 전국에 8개의 영업소와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매출신장 부문에서 모범이 되어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4년간 1,200만원을 기탁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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