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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마한로타리클럽 '두 손 맞잡아'

해외 및 농촌 의료봉사 활동 협력사업 '업무협약'

등록일 2016년05월20일 11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과 국제로타리클럽3670지구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박정수)이 의료봉사 활동 협력 사업에 관하여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원광대병원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두영 원광대병원장, 이철 국제진료지원센터장, 박정수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일동이 참석 했다.

이날 조인한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아시아권 해외 국가를 비롯, 농촌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 협력 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약정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 봉사 활동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함에 따라 고령화가 심한 지역 농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 시설 낙후 국가들에 대한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도 나서기로 함에 따라 국위 선양과 의료 한류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두영 원광대학교 병원장은 “유서 깊은 비영리단체이자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각종 봉사 활동과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 해 온 국제로타리클럽3670지구의 익산마한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아무쪼록 양 기관이 공익적 의료 봉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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