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경찰서가 지난 4월 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된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찰청 평가 심의 결과, 이 같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100%) 2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인구 20만 이상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심부 첨단교통관리와 함께 방범과 재난 등 다양한 도시 관리시스템 도입 운용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교통정보센터 CCTV와 VMS, 자가통신망 구축 등을 위한 교통기반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교통정보센터는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 과거 2차례나 선정되어 국비 14억원을 확보 지속적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을 확장 추진하여 왔다” 며 “금번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통해 정확한 교통상황 제공으로 교통편의가 한층 증진 되어 교통서비스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