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18일 회의실에서 2차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8개부서 10개 현안업무의 해결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에 1차 18개 현안업무에 대하여 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 자리에서 10개의 주요현안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거나 부진한 사업 등에 대한 분석과 점검을 통해 부서 간 협업행정을 강화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석제품 전시판매조성, 함라한옥체험단지조성, 가람시조문학관 건립, 마동 테니스공원 조성, 지능형교통체계구축사업, 송학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의 현안문제는 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방식을 바꿔나가야 한다. 앞으로도 시의 사업은 주민이 이끌어가는 형태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현안해결을 위해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면서 시민과 함께 현안해결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