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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미들채, 18일 함라에 신사옥 확장 준공

하루 아이스군고구마, 구운단호박 10톤 생산 시스템 갖춰

등록일 2016년05월18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중 하나인 농업회사법인 미들채(대표: 이명주)가 5월18일 함라면 신대리에 새 둥지를 틀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황호열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홍용응 경제통산진흥원장, 남궁기동 고구마사랑중앙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함라면 신대리에 위치한 신사옥은 13,369㎡의 넓은 대지에 3,642㎡의 공장규모를 갖추고 하루 아이스군고구마, 구운단호박 1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굽는기계오븐 6대, 냉동창고 5개, 급속냉동고 1개 등 최신설비를 갖추어 회사의 급속한 성장을 예고했다.

미들채(유)에서 개발한 하루 한 끼 군고구마, 하루 한 끼 구운 단호박은 소포장을 통해 휴대성과 냉동보관을 통해 저장성을 높여 기호에 따라 차갑게 또는 전자레인지에 간단히 데워서 먹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편리한 제품으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5년에는 <2015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공모에 응모하여 우수 창업아이템 창조상(농림부장관상)을 수상(상금 1천만원)한 바 있고, 원재료 그대로 가장 맛있게 굽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 HIT500상품 선정, 전라북도 관광상품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이명주 대표는 “고구마, 단호박 제품에 그치지 않고 굽는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후속 제품을 개발할 생각.”이라며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식품개발에 매진하여 농생명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준공식을 제2의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지역의 소외계층 일자리창출과 기업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공모델로, 익산을 대표하는 식품기업으로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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