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강희곤 대표
익산시 소재 특장차 및 사다리차 제조와 A/S 전문 중소기업인 ‘㈜천하’의 강희곤 대표가 18일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매출신장·지역발전공헌·우수신제품개발·장수기업·창업기업·경제단체’의 7개 부문에서 모범이 되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인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강 대표는 매출신장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 대표에게는 공로패 및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3,400만원의 경영개선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천하는 2011년 3월에 설립해 2015년 기준 전년대비 45% 수준의 매출신장 실적을 달성했고, 이스라엘 소재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로확보 및 시장개척에도 공을 들여 수출액 규모에서 전년대비 8배 이상 성장했다.
현재 27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천하는 적극적인 기술개발 및 혁신의 노력으로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 각종 인증을 취득했으며 사다리차 관련 기술 및 특허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