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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청소년 금연 ‘팔 걷어’

전북 청소년 기관협의체 4곳과 금연지원 서비스 MOU 체결

등록일 2016년05월17일 15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가 학교 밖 청소년 금연과 건강증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금연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전주꿈누리학교(교장 온영두), 사)명주골학교(교장 박병훈), 전주청소년한울안쉼터(소장 김경진),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등 전북 청소년 기관협의체 4곳과 금연지원서비스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각 기관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을 위하여 상호 협력, 전북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성공에 대하여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전북금연지원센터에서는 추후 대안학교 위탁교육기관협의회에 참석하여 전북 지역 내 대안학교와 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 및 금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전라북도청 여성청소년과에서도 참석, 도내 학교 밖 청소년 건강증진과 금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군산경찰서와는 흡연비율이 높은 지역 내 번화가에서 군산 YMCA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밥차’ 등 학교 밖 청소년 발굴 거리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를 진행한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사회적 편견 때문에 금연지원서비스 이용률이 저조한 학교 밖 청소년 흡연자에게 정기적인 금연상담과 전문 청소년금연상담사와의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대학생 분과장 박민희 교수는 “올해는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 지역 내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금연상담 외에도 통합적인 건강관리 등 여러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효과적인 금연상담과,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연구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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