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무용단과 익산시립풍물단이 19일 오후 7시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합동 정기공연 “무연풍류(舞緣風流)”를 선보인다.
이번 정기공연 ‘무연풍류’는 무용과 풍물이 만나 풍성하고 아름다운 인연으로 함께하며 서로의 무게를 덜어주고 힘을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다.
덧배기춤, 살풀이춤, 장구 PROJECT 和(화), 風俗圖(한량무), 是鼓也(시고야) 등 5개의 테마로 구성돼 흥겨운 가락과 아름다운 춤사위가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좌석은 전석 초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좌석권으로 선착순 교환이 가능하다. 초대권은 익산예술의전당, 원광대대학로 강혜선 아트플라워, 이디아커피익산역점에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볼거리와 연기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화창한 5월 가족, 친구들과 공연을 즐기며 일상의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