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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중국서 기업유치 '세일즈'

중국 최대 LED생산기업인 KONKA Green Light 익산으로

등록일 2016년05월12일 11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이 취임 후 첫 해외 행보로 중국 출장길에 올라 기업유치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정 시장을 비롯한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김영배 전라북도 도의회 의장 및 도·시 관계공무원,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기업유치단은 지난 10일~12일까지 2박3일간 중국 안휘성에서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익산시 기업유치단은 중국 KONKA그룹의 LED 생산공장과 LED TV공장, 가전제품 공장 등을 둘러보고 중국 최대 LED생산기업인 KONKA Green Light 진광우 회장을 방문하여 기업유치의 강한 뜻을 보여줬다.

KONKA Green Light그룹 진광우 회장은 기업유치에 적극적인 정 시장 일행의 의지를 보고, 잠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던 익산함열농공단지의 LED 생산공장과 ESS 테스트베드단지 조성에 3,200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LED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2013년부터 함열읍에 조성중인 농공단지에 올해 상반기부터 2019년 말까지 3,200억원 규모의 중국자본을 투자유치해 함열농공단지 전체(25만1천㎡)에 LED제품을 제조하는 LED생산단지와, ESS테스트베드단지를 건립하기로 중국의 KONKA Green Light 그룹, CCIEC그룹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KONKA Green Light는 올해 상반기에 외국인 투자법인 설립을 마치고 행정절차가 완료 되는대로 오는 9월에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13일 취임한 정 시장은 올해 시정운영 방침으로 산업 활력 경제도시 조성을 제시하고, 그 첫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익산시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하여 전담팀을 배치, 인허가는 물론 공장건설, 향후 마케팅 지원등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지원을 시스템화 하겠다”는 강한 믿음을 주어 진광우 회장으로부터 익산투자의 확신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 시장은 “단 1%의 가능성이라도 보인다면 문을 두드려야 한다. 기업유치는 곧 지역을 살리는 길이다. 기업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라고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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