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유지취업률이 93.3%를 기록하며 전국 165개 전문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대학정보공시 대학알리미에 공표된 2차 유지취업률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는 2015년도 2월 졸업자 중 10명이상 취업한 165개 전문대학중 2차 유지취업률(6개월) 93.3%로 2위를 차지했다.
유지취업률은 교육부가 2012년부터 도입한 취업률 지표로, 졸업자들의 직장건강보험 가입상태를 기간별 조사해 유지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유지취업률이 높을수록 졸업생들이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했다는 것을 뜻한다.
폴리텍 익산캠퍼스 조석남 학장은 우수한 취업유지율의 비결로 NCS기반 교육훈련 품질제고 및 우량 취업처 확보를 위한 교직원들의 노력을 꼽았다.
조 학장은 “우리대학은 취업의 양 뿐만 아니라 취업의 질적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1차 유지취업률(3개월) 100%, 2차 유지취업률(6개월) 93.3%로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