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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물든 익산 ‘신명 한마당 잔치’

제22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 성황리에 마쳐

등록일 2016년05월09일 17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6년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2만 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문영만)와 익산청소년사랑회(이사장 안홍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 센터장 김윤근)이 주관하는 제 94회 어린이날 기념, 제22회 익산 어린이날 큰잔치가 5일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2만 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문영만 익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대회사, 아동권리헌장 낭독(황혜림 백제초 5, 천재웅 이리동초 3),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이춘석, 전정희 의원과 조배숙 국회의원 당선자, 김영배 전라북도 도의회 의장, 류지득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에 이어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다채롭게 진행된 공연 가운데 태권도 시범과 청소년 댄스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 잡았으며, 달인대회와 커피 만들기 체험, 우드마커 소품 제작,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익산시기독교연합회 임원들과 (사)새벽이슬 청소년 실무자 60여명의 스텝과 700 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사)익산기윤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한국가정폭력상담소 등 20여 유관기관들이 함께 했으며, 익산 지역교회들도 무료 먹거리 부스(17개) 운영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 준비위원장인 강용덕 목사(천성교회 담임)는 “익산의 500여 교회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어린이들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익산시기독교연합회가 지역사회를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며 주관한 사단법인새벽이슬 김윤근 센터장은 “익산시와 익산시기독교연합회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지역교회들의 무료먹거리 섬김으로 전국 최고의 어린이날 큰잔치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다음세대를 향한 지자체와 기독교계, 교육계, 청소년계가 연계해서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도력을 세워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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