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보육시설인 익산 시온육아원의 아동과 청소년 30명을 초청해 충북 대표 관광코스인 청남대, 치즈목장, 한국교원대를 견학하는 해피트레인을 진행했다.
이번 해피트레인은 코레일 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으로 시온육아원의 청소년들에게 기차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온육아원 청소년들은 청남대 및 치즈목장에 도착하여 고무동력기(비행기)날리기, 물로켓 쏘기체험, 치즈체험활동을 하며 자연 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양운학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경치와 곳곳에 숨은 명소들의 견학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학습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