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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라오스에 우수 이러닝 노하우 전수'

KERIS ‘2016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 회원대학 선정

등록일 2016년05월04일 13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 www.wdu.ac.kr)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하는 ‘2016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국내 회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라오스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라오스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Laos)와 1대 1로 매칭돼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이러닝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이러닝 역량 강화 지원 및 컨설팅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위한 경험 전수 등 밀착 지원 ▲자국 내 이러닝 확대 및 전파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수-학습 우수사례 발굴 및 모델 개발 ▲기타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로써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라오스국립대학교에 한국의 이러닝을 직접 전파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2016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은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시 합의한「아세안사이버대학 설립」추진 과제에 따른 것으로, 한국의 앞선 사이버대학 운영 경험을 아세안 국가에 전수함으로써 이러닝 기반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와 ICT 발전,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선정 대학은 교육부 및 ACU(Asean Cyber University) 사무국과 협력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아세안 4개국(CLMV)의 대학교에 이러닝 경험을 전수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전반적인 지원과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4개국에 대한 총 사업비는 약 4억 2천만원이다.

회원대학 선정은 사업계획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기본역량(30%)과 사업계획(70%) 등을 토대로 관계 전문가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5년여간의 풍부한 콘텐츠 개발 경험과 탄탄한 전문 인력, 자체개발한 첨단 인프라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U-Peace), 베트남 N.T.T대학교, 인도 망갈로대학교 등 해외 대학과의 업무협력(MOU)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16년부터는 ‘글로벌화'를 주요 이슈로 설정하고 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및 교류를 중점적으로 진행해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본교의 우수한 이러닝 교육 환경과 서비스를 해외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술 및 인적 교류를 넘어 아세안 국가와의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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