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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솜리예술회관 고유명칭 복원해라”

제193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27일 ‘폐회’

등록일 2016년04월27일 17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93회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임시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짧은 일정에도 의원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최선의 대안을 연구하는 정책의회로서 책임을 다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번 임시회 1차 본회의와 2차 본회의에 앞서 김용균 의원, 강경숙 의원, 조남석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행정의 난맥상을 질타했다.

김용균 의원은 5분 발언 답변 및 경로우대 주차장 설치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주요 시정현안이나 시책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시책에 조언 및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5분 발언이 단순하게 발언의 기회로 끝나지 않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결과를 보고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 산하 공공기관에 경로우대 주차장을 설치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경숙 의원은 행정기구의 통일성 및 당면 현안과제 조속 해결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익산예술의전당’이 건축되기 이전부터 사용한 ‘솜리예술회관’이라는 명칭을 갑자기 ‘익산예술의전당 분관’으로 변경하여 시민들이 많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행정기구의 통일성을 유지하고 조직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고유명칭을 복원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긴급 대피명령으로 현재 약 44세대만이 거주하고 있는 우남아파트와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공사 중단 등 당면 현안과제가 조속히 해결되어 익산시 행정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남석 의원은 축산업 발전에 대한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익산시 전체 농업생산액의 약 40%를 차지하고 농업인들의 중요한 소득원이 되고 있는 축산업이 각종 규제와 악취발생의 주범이라는 오해와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조 의원은 “정부에서는 2015년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우리시는 익산시가축조례에 걸려 양성화를 할 수 있는 곳이 없다”며 “익산시 가축사육 제한조례의 문제점을 검토하여 읍․면 지역의 특성에 따라 지역별로 가축사육 제한 거리를 융통성 있게 집행하여 축산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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