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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환경, 어려운 이웃돕는 재능기부 '솔선수범'

1톤 차량 2대 분량 잡동사니와 쓰레기 치우고, 친환경 소독

등록일 2016년04월27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마한환경(대표 김광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마한환경은 27일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 놓고 홀로 사는 오산면 김월순(가명, 81세) 할머니 집을 찾아 대청소를 했다.

일종의 저장강방증이 있는 할머니는 쓰레기를 돈이 되는 물건으로 보고 집안에 꾸준히 쓰레기를 쌓아왔다. 이에 시는 여름이 되기 전 쓰레기를 해결하기 위해 할머니를 여러 차례 설득한 끝에 이번 대청소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마한환경은 1톤 차량 2대 분량의 잡동사니와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후에는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소독까지 해 쾌적한 집안 환경을 만들었다.

김광범 대표는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할머니가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청소와 소독을 마쳤다.”며 “할머니가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한환경(대표 김광범)은 매년 익산시와 보훈지청 등 유관단체와 연계하여 주변 지역주민들의 악취와 해충의 민원 해결과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2012년 6월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60세 이상 고령 직원이 전체의 90%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고령자 소득발생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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