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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세무과 지방세 업무 혁신 '눈에 띄네’

임태수 주무관, 재산세 과세자료 비효율 개선 제안 ‘전국 채택’

등록일 2016년04월25일 16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 지방세 업무 혁신이 눈에 띄고 있다.

익산시 세무과 임태수 주무관은 현 재산세 과세자료 입력과정의 비효율적인 점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지방세 정보화사업단에 지난달에 제안한 결과 전국적으로 채택됐다.

채택된 업무혁신안은 과세자료 입력 시 수기 계산해 입력하던 것을 자동계산으로 전환해 선택 한번으로 과세자료가 입력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방세 정보화사업단은 이를 개선과제로 채택하고 한 달간 연구 끝에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달 20일 전국적으로 보급했다.

이 프로그램은 과세자료를 입력하는 시간을 대폭 줄여 세무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수기입력으로 인한 오류를 방지해 신뢰세정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수 주무관은 주경야독하는 자세로 많은 업무개선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업무연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여러번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정 업무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김진성 세무과장은 “업무혁신과 함께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충해 신뢰받는 시민중심의 세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재산세는 과세자료가 약 61만 여건에 달하는 시 재정에 중요한 세입원이다. 지방교육세 등 병기 부과되는 세액을 포함하면 약 315억원에 이르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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