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원불교 중앙교구(교구장 안인석)는 23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아하!데이 나눔축제에서 익산시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쌀 5,000kg(10kg 500포, 1,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익산 원불교 중앙교구는 대각 개교절 경축행사 기념으로 교도들이 조금씩 모은 은혜의 쌀을 7년째 익산시의 어려운 대상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안인석 교구장은 “교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모든 시민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