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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성면 주민, 이주여성과 따뜻한 만남

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직원, 결혼이주여성과 소통의 시간

등록일 2016년04월21일 13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망성면 주민자치위원들과 망성면사무소 직원들이 21일 오후 지역 결혼이주여성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따듯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망성면 주민자치위원 22명은 지역 내 12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자매결연을 하고 개별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주여성들과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이번 전체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다블로 제인(26, 필리핀)씨는 “한국에 살면서 많은 제약이 있지만 가장 큰 제약은 국적취득이다. 국적이 없으면 아이의 법정대리인도 될 수 없어, 국적 취득의 문이 낮아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준 망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대일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이주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고 했다.

소장섭 면장은 “망성면에 거주하는 20여명의 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겠다. 오늘과 같은 소통하는 시간을 앞으로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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