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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공예 '한 눈에'...개관1주년 기념전시

‘한국현대공예지평전’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열려

등록일 2016년04월18일 1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개관 1주년을 맞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이 한국 현대 공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한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미술관 제1ㆍ2전시실에서 한국 공예 발전에 기여한 공예가 137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즐기는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익산시에서 유일한 제1종 공립미술관이다. 지난 1년 동안 2만여명의 관람객이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을 찾았으며, 다채로운 기획전시회를 개최해 익산에 잠재해 있는 지역예술문화를 재조명했다.

추상적인 예술 대신 일상에서 실용적인 공예의 폭넓은 다양성에 주목한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공예지평전’이라는 타이틀로 (사)한국공예가협회원 137명의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관 제1전시실(상설전시실)에는 금속공예와 도자공예가 전시되며, 제2전시실(기획전시실)에는 목칠공예, 섬유공예로 각각 꾸며진다.

‘한국현대공예지평전’ 전시회는 총 50일간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진행되며, 화~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영성 익산예술의전당사업소장은 “전통미술에 대한 선호도와 영향력이 강한 공간에서 현대 공예 전시를 개최해 지역 문화계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지역민과 소통하는 미술문화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익산시가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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