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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시행

사업 참가자 모집...리모델링 비용 최대 1,000만원 지원

등록일 2016년04월18일 11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반값으로 주거취약계층에게 임대해 주는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작년 최초로 함라면 등 빈집 3동을 리모델링하여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동당 지원금액과 입주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으로,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제공 사업에 참여할 농촌 지역(읍면지역, 동 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빈집 소유자를 모집하고 있다.

반값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소유자에게는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신 소유주는 저소득계층 등 입주자에게 최대 5년간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주택을 임대해야 한다.

반값 임대주택 대상자는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등으로 시와 임대자가 협의 후 계약 체결해 입주할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또는 익산시청 주택과(859-5549)로 신청하면 된다.

배수문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는 주거안정을 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빈집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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