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훈)가 15일 전북제일고등학교(교장 오호택)에서 1학년 전체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재능나눔 자원봉사스쿨을 열었다.
자원봉사스쿨에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솔청방청소년회, 전북서부보훈지청, 익산환경운동연합,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보배정신건강상담센터,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익산시보건소,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행복공방 등이 10개 기관이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 관련 정보와 심리 및 진로상담, 보건교육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재능나눔 자원봉사스쿨은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여러 기관, 단체 등에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학교에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체험하게 하는 자원봉사 교육이다.
전북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26일 성일고등학교까지 총 10곳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