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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서 99.32점 획득...전국 평균보다 ‘월등’

등록일 2016년04월11일 11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11일 발표한 대장암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병원에 선정 됐다.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대장암은 서구화 된 식습관 변화 등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질환이다. 심평원은 국내 실정에 맞는 평가지표를 개발해 대장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12년도 첫 평가를 실시하였고, 이번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는 2015년도 제4차 대장암평가 결과이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평가 대상 의료기관들의 전체 종합점수 평균인 94.19점 보다 월등히 높은 99.32점을 획득, 대장암 질환도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3차 상급종합의료기관임을 입증하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조부분 1개 지표, 과정부분 5개 지표, 수술영역 4개 지표, 보조요법 영역 8개 지표와 결과부문에서 입원일수 및 입원진료비, 수술사망률 등이 평가 대상이었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본원이 지방에 위치하고 있지만 의료부문에 있어 센터화, 특성화, 첨단의료장비 도입, 다학제 진료전문화를 통해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 진료에서도 높은 의료 수준을 갖추고 있다”며 “지난해 실시 된 유방암, 폐암, 위암에 이어 이번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들을 올리고 있는 것은 3차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 해 온 결과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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