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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에 힘 싣는 원광대·전북대 싱크탱크

교수 20명 정책자문단 발대‥공약 실천 다짐 선언’

등록일 2016년04월10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4.3총선을 앞두고 원광대 및 전북대 교수진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 후보의 정책자문단(단장 박대희 교수) 역할을 맡으며 이 후보의 선거전에 힘을 싣고 나섰다.

원광대와 전북대 교수 2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9일 이춘석 후보 캠프에서 이 후보의 총선 공약 실천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갖고, 이춘석 후보가 제안한 6대 공약을 실현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춘석 후보는 앞서 ▲신성장동력산업의 유치,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농생명수도 익산 건설이라는 3대 공약을 중심으로 익산의 미래를 견인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성장동력 산업으로는 3D스캐너개발산업과 디자인융합벤처창업스쿨을 유치하겠다고 밝히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전망했고,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전략으로는 빈집특별법 제·개정 및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절차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농생명수도 건설을 위한 소스산업화 지원센터 유치에도 사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위한 이색공약으로 경로당에 PC 등 스마트기기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정책자문단의 박대희 단장은 “익산의 엄중한 현실을 직시할 때, 실현가능한 약속, 실천 가능한 정치만이 익산을 살릴 수 있다”며, “이 후보의 공약이 익산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연구, 산학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임을 선언했다.

아울러 박 단장은 “익산이 여기서 크게 한 발 도약할 것인지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지는 전적으로 시민의 손에 달려있다”며, “익산시민들은 익산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연륜과 경험을 가진 적임자가 누구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 후보 역시 “익산의 발전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해 온 분들이 정책자문단으로 함께 해 주시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이 분들의 성의와 지지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춘석 후보의 정책자문단에 참여한 교수진은, 원광대의 ▲박대희 교수(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를 단장으로 ▲김도공 교수(교학대학 원불교학과) ▲김정훈 교수(생활과학대학 가정아동복지학과) ▲배종향 교수(생명자원과학대학 원예산업학과) ▲백종일 교수(자연과학대학 수학정보통계학부) ▲윤갑용 교수(한의과대학) ▲조준현(법학전문대학원) ▲최동운 교수(경영대학 경영학부) ▲황정현 교수(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및 전북대의 ▲김용 교수(인문사회계열 문헌정보학과) ▲김인식 교수(수의과대학) ▲명현 교수(환경생명자원대학 생태조경디자인학과) ▲박병용 교수(수의과대학) ▲박정희 교수(환경생명자원대학 생명공학부) ▲배정생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서재민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심갑용 교수(상과대학 경영학부) ▲오병택(환경생명자원대학 생명공학부) ▲이광복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진종식 교수(환경생명자원대학 한약자원학과) 이상 20명(가나다순)이다.

4.13선거 특별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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