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안전취약 요소 개선과 국가안전대진단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8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요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간 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주요 해당부서 27개부서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해당부서별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추진 상황과 대책을 보고하고, 개선사항 및 문제점, 수범사례 등 안전대진단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중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은 상급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신고를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를 최대할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김용범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국가 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현장점검이 되도록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