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입학관리처 윤성노 입학관리담당이 수능 및 대입전형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최근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윤성노 씨는 입학전형담당자로서 학교 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생 선발에 고교 내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대학입학전형 간소화를 목적으로 전형 단순화 및 면접 폐지 등 대학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대학 입학 정원이 학령인구를 추월한 전북지역에서 대학의 미충원 확산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전문적인 입시 전략으로 신입생 충원율 유지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치의학과와 한의학과에서 문과 학생을 선발함으로써 학과선택의 다양성을 확충하고, 문·이과 통합교육을 목표로 하는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수능 및 대입전형 분야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성노 씨는 “처장님을 비롯한 부서 구성원들이 있었기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나날이 힘들어지는 입시 환경 속에서 앞으로도 신입생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