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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대한독립 만세, 익산서 ‘재연’

익산 4·4독립만세운동 제97주년 기념행사 열려

등록일 2016년04월05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97년 전 대한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만세 소리가 익산에서 다시 한 번 울려퍼졌다.

제97주년 익산 4·4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4일 인화동 남부시장에 위치한 3.1독립운동기념공원 문용기열사비 앞마당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용기열사동상건립추진위원회와 순국열사비성역화사업회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사단법인새벽이슬(이사장 양성수, 센터장 김윤근)과 유)예술컴퍼니아트문(대표 유명선), 진경여고(교장 한상준) 학생들이 97년 전 만세운동을 외쳤던 문용기 열사를 비롯해 당시 빛과 이름도 없이 대한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모습을 재연했다.

이번 행사의 퍼포먼스를 참여한 (사)새벽이슬 실무지도자 박종명군은 “연기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정말 그 시대 그 인물로 몰입했다”며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의 정신을후손들이 다시 기억하고 조상들이 목숨을 바쳐 지켰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퍼포먼스를 기획한 예술컴퍼니아트문 유명선 대표는 "퍼포먼스를 청소년, 대학생,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준비해 순국열사들의 애국애족하는 마음을 이어 갈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익산 4·4만세운동과 그 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새겨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새벽이슬은 5월 5일(목) 중앙체육공원에서 제22회 익산어린이날큰잔치를 준비 중에 있으며, 행복한 가정, 비전을 가진 청소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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