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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최윤식 군, 소방간부후보생시험 ‘합격’

2004년 소방행정학과 개설 이래 210명 이상 소방공무원 배출‘

등록일 2016년03월30일 16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윤식(왼쪽 두 번째) 군 김도종 총장 방문 사진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소방행정학과 최윤식(26·2학년 휴학) 군이 2016년도 제22기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매년 치러지는 소방간부후보생 시험은 올해 전국적으로 609명이 지원해 남자 26명, 여자 4명이 선발됐다.

최 군은 “스스로 정한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 끝에 얻은 결과로 뿌듯하고 기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조직과 함께 발전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장실을 방문한 김 군에게 김도종 총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원광대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연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과장 양기근 교수는 “학과 교수들이 학생들을 부모 입장에서 가르치고,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멘토 활동과 심층 상담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잘 따라줘 매년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군은 앞으로 중앙소방학교에서 1년간 교육을 받은 후 지방소방위로 임용돼 일선 소방서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2004년 개설된 원광대 소방행정학과는 최연소 소방간부후보생(이미리 2011년 졸업)과 국내 첫 여성 인명구조사(이루리 2013년 졸업) 배출을 비롯해 2011년 이후 의무소방대원 전국 최다합격 등 지금까지 450여 명의 졸업생 중 210명 이상이 소방공무원 시험을 통과해 명실상부한 소방공무원 배출의 산실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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