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라북도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겨울학기, 캐나다 토론토 공항 모습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김인종) 학교기업 원광여행사가 (재)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글로벌 체험 어학연수 여름학기’ 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

전라북도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는 지역발전과 더불어 미래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우수인재를 발굴 및 육성키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해외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으로, 원광여행사는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과 함께 5년간 이 프로그램을 주관해왔다.

여름학기 글로벌 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 된 학생들은 2주간의 ESL 교육과정 종료 후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립학교에 배정돼 캐나다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 및 방과 후 활동을 체험한다.

이밖에도 캐나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및 한국의 문화에 대해 알리고, 양로원 방문 및 현지 지역 봉사활동 등 활동을 통해 글로벌 민간사절의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연수 종료 후에는 원광보건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실시간 화상영어 프로그램이 제공돼 추가 어학교육을 받을 수 있다.

원광여행사 사장 소재민 교수(항공서비스과)는 “원광여행사의 연수 프로그램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캐톨릭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홈스테이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통해 타국의 문화와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지역과 나라를 대표하는 인재로 자라게 될 학생들에게 영어실력 향상 뿐 아니라 애국심과 자긍심을 배양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