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국민의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24일 ‘대중교통분야 혁신사업’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시민의 건강과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의 종합적인 환경개선이 절실하다”면서 “가장 기초적이지만 차순위로 밀려났던 민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익산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불편부터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도입’, ‘버스승강장 현대화사업’, ‘노후버스 정비지원’, ‘장애인 이동권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도료율이 증가하고 자가 차량이 많아질수록 주차, 공해, 안전사고, 운동부족 등의 복합적인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며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및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통 소외지역과 교통약자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익산시 어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종합적인 대중교통 혁신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