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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천 생태하천 복원공사 ‘순조’

자연형 하천, 주교제 생태습지 조성

등록일 2016년03월21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민들의 발길이 머무르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할 익산천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작년 7월 착공이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새만금 수질개선과 직결되는 익산천 생태하천 공사는 익산천 자연형 하천과 주교제 생태습지 조성으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다.

자연형 하천조성은 익산천(만경강 합류부~인수교, L=2.8㎞)에 하천기본계획을 반영하여 저수호안에 식생매트를 설치하고, 고수부지 무단경작 근절과 비점오염을 차단해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생태습지 조성은 주교제 오염물질인 오니토(약48,000톤)를 반출하고 수질 정화식물(애기부들, 줄, 수크렁 등)을 식재하여 왕궁 축산농가로 유입되는 가축분뇨를 정화하고, 비점오염원을 저감하는 인공습지를 조성한다.

현재 오니토 23,000톤을 반출한 상태로 남은 양은 우기 전까지 처리해 익산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 사업공정에 맞추어 인공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우기 전까지 주교제 오니토 반출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습지 및 익산천 정비를 끝낼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새만금수질개선과 악취저감 등 왕궁지역의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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