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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히포크라테스 후예들,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눈길’

의사 가운 의미 되새기고, 예비의사로서의 마음가짐 ‘다짐’

등록일 2016년03월19일 10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 히포크라테스 후예들의 2016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레모니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박현) 3학년들의 2016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레모니가 지난 17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화이트코트 세레모니란 의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들어가기에 앞서 흰색 가운을 입어보고 의사 가운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예비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짐하기 위한 행사이다. 의사의 흰색 가운은 의사의 전문성을, 환자에게는 존경심을 주며 오염을 피해야 하는 의사의 직업상 다른 물질로부터 의사의 깨끗함을 의미한다.

이날 열린 화이트코트 세레모니에는 최두영 병원장, 박현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의과대학 교수진, 학부모들이 참석해 예비 의사로서 첫발을 내딛은 의학과 3학년들의 장도를 축하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임상의학 실습병원 및 교육과정 소개, 각 과목별 책임교수 소개와 더불어 히포크라테스 선서식도 함께 가졌다.

최두영 병원장은 미국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존스홉킨스 대학병원이 하버드, 예일 대학병원을 제치고 1위 대학병원이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속적인 노력과 끊임없는 연구가 뒷받침되었다”며 “예비 의료인들도 그 마음가짐들을 본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현 의과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듣는 것 보다는 보는 것이, 보는 것 보다는 행하는 것이 낫다는 ‘백문이 불여일견, 백견이 불여일행’”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임상실습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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