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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잡힌 상습절도범들

모니터요원 9명, 3조 2교대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등록일 2016년03월19일 10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상습적으로 의류를 훔쳐온 범인과 차량 내 물건을 훔쳐온 절도범이 잇따라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덜미를 잡혔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요원 9명이 3조 2교대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해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수사 영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2시50분경 남중동 문화연립 주택가 골목에서 남녀 2명이 모자 달린 점퍼를 입고 차량 주변을 배회하며 손잡이 등을 당겨보는 것을 모니터링 중 확인하고, 문이 열려 있던 차량의 현금을 훔쳐 도주하는 것을 관할 지구대에 신고하여 범인을 검거하였다.

조사결과 이들은 그동안 50여대 차량에 들어가 현금과 카메라 등을 상습적으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에는 오전 11시 5분경 영등동 청복교회 앞 헌옷 수거함에서 의류를 절취하는 것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하여 절취범을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절취범은 익산 시내를 돌며 헌옷 수거함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경찰서는 검거를 도운 모니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도심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읍면동 마을방범용 등 200여대의 CCTV를 설치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며 “각종 범죄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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