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익산공장 양영태 공장장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양 공장장은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 공장장은 우리나라 화학산업을 선도해 온 OCI(주)에 재직하면서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유지 및 노사분규 없는 사업장으로 운영하는 한편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철저히 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내고장 소외계층의 행복한 시민생활 구현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기부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가운데 열렸으며, 기념식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국내 경제 4단체가 공동주최하여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한편,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상공의 날 표창은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1964년 제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