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충영)가 제192회 임시회 회기 중인 가운데 16일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장을 돌며 세심한 현장 의정을 펼쳤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이날 관련부서로부터 민간위탁 현황 및 개관 준비 상황 등 설명을 듣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간위탁 하여 운영중인 ‘익산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올해 5월중 개관 예정인 ‘황등지역형 노인복지관 및 도서관’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보건복지위원들은 관련부서로 부터 지역사회 문제의 자주적 해결지원을 위해 1993년도에 설립되어 운영중인‘부송종합사회복지관’의 민간위탁 상황을 설명 들었으며, 황등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작년 12월에 준공하여 올해 5월중에 개관 예정인‘황등지역형 노인복지관 및 도서관’의 준비 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김충영 보건복지위원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및 정착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향상하는 복지관으로 거듭나 달라”며 “황등지역형 노인복지관 및 도서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 및 활기찬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개관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