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진보성향단체, 정의당 권태홍 '지지 선언'

19개 정당‧시민‧노동 단체 “익산 구태정치 청산, 적임자”주장

등록일 2016년03월15일 15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진보성향의 정당‧시민‧노동 단체들로 결성된 익산의 한 선거대책기구가 15일 20대 총선 익산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권태홍 후보를 민주시민후보로 추대하며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익산평화와 통일을 열어가는 사람들, 민주노총익산시지부, 정의당 등 19개 정당‧시민‧노동 단체로 구성된 4·13총선익산시민사회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이들은 권 후보 지지 이유에 대해 “권 후보의 걸어온 길과 정책에 대한 검증을 벌린 결과, 익산의 미래 발전과 지속가능한 민생을 위해 뛰게 할 적임자임을 확인했다”며 “(그는) 대책위에서 요구하는 노동, 농업, 서민, 여성, 예술가 그룹에서 제안한 정책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권 후보는)민주화와 인권에 대한 기여한 공로가 큰 민중정치가로, 기득권과 부패로 표류해온 익산의 구태정치 청산에 대한 청사진을 가진 참된 정치 일꾼”이라며 “권 후보는 전북지역에서 노동운동과 민중정치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주민들과도 유대를 지속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대책위 태동 배경에 대해 “낡고 무능하며 무책임한 익산정치를 청산하고 땀 흘려 일하는 서민들의 생활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참 생활정치가 꽃피어야 한다”며 “이에 익산시민사회단체들이 4.13총선익산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4·13 총선익산시민사회대책위원회에는 익산평화와통일을열어가는사람들, 익산농민회, 전북특수교육복지실천연합, 익산실업극복지원센터, 민주노총익산시지부, 정의당, 민중정치연합당, 익산환경운동연합,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우리배움터, 문용기열사동상건립위, 한국미래사회평생교육원, 익산예술인협동조합, 화선장터동아리, 익산기후환경넷, 생명담은집, 석암들대보름보존회 등 19개 단체가 참여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