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열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8일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자 간의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황 예비후보는 “익산시 발전을 위해 시정을 이끌 더민주 후보가 과연 누가 적임자인지,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예비후보 간 정책토론을 위한 ‘맞짱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황호열 예비후보는 “후보 마다 내세우고 있는 수많은 공약이 과연 익산시정을 정확히 파악한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며 “이번 제안에 예비후보 3명 모두 참여해 익산시민 다수가 시청 가능한 지역 유선방송(금강방송) 또는 인터넷방송 등 제3의 장소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후보들이 발표한 공약이 2년의 임기 내 실천 가능한 것인지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빈껍데기인지 익산시민의 이해를 돕기위한 정책토론을 금주 내(11일) 실시하자”고 거듭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