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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희 ‘썩은·무능정치 청산’ 익산갑 출마

“민주진보정치 한길, 노동자 농민 서민 대변”주장

등록일 2016년03월08일 17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권희(45·무소속) 한그릇돌봄센터 부소장이 8썩은 정치, 무능정치 청산을 기치로 20대 총선 익산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부소장은 이날 오전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버린 정부, 썩은 정치판, 불의한 정권을 심판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는 무능한 야당을 교체해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표명했다.

전 부소장은 노동자·농민·시민이 살기 좋은 익산, 역사문화·농업을 연계한 특성화된 익산, 1%만의 이익이 아닌 99%의 시민이 존중받는 정치혁명을 이루겠다“1% 특권을 연장하는 썩은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 정권의 폭정과 실정에 맞서 민생을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제1야당은 야성을 상실한 채 자신들의 자리보전에 골몰하는 기득권 야당으로 전락했다무능야당에 경종을 울려야 민생도 민주주의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득권 무능 야당, 구태 정치인에게 익산정치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그동안 민주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으며 노동자 농민 서민을 대변해 왔고, 익산정치 변화의 적임자는 서민의 애환을 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는 만큼 익산정치 그 적임자는 전권희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익산 출신인 전 예비후보는 남성고, 고려대를 나와 민주노동당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고 노인복지 봉사단체인 한그릇돌봄센터 부소장을 맡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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