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4일 2016년 우수지역미디어센터로 선정됐다.
전국 30개 미디어센터가 회원으로 있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이날 이같이 선정했다.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는 매년 지역 영상·미디어·문화와 참여적 소통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미디어센터를 우수지역미디어센터로 선정하는데, 2016년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이하 익산미디어센터)가 유일하게 수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익산미디어센터는 지난 2008년, 2009~2010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운영평가 사업에서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전국 최초의 미디어센터 모델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공공적 미디어영역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새로 생겨나는 미디어센터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등 개관 7년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