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여성들이 배움을 통해 꿈을 찾고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여성회관 재능나눔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재능나눔강사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자 하는 익산시민으로서 모집분야를 전공하거나 자격증 및 지도경력이 있는 자로서 무급으로 순수하게 재능나눔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재능나눔강사 모집 인원은 10명 정도이며 모집분야는 프랑스자수, 정보화교육, 하모니카, 사진, 종이접기 등 현재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이외의 공예, 컴퓨터정보, 문화예술 등이다.
재능나눔강사 희망자는 소정의 재능나눔강사 지원신청서를 3월 11일까지 방문, 이메일(jleap@korea.kr), 팩스(859-4997)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년퇴직 이후 프랑스 자수를 취미로 즐기다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성순옥 씨(62세)가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고 해서 재능나눔강사 모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재능나눔강사를 통해 자체 무료 특강을 운영하여 배움을 즐기고 서로 나누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익산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여성회관 전화 859-49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