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국민의당 익산시장 예비후보의 ‘영훈℃ 약속캠프 개소식’이 지난 27일 당 지도부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정치인, 명망가 중심의 각계각층 시민대표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익산시장에 바란다’ 자유발언 및 영상메세지 상영시간을 가져 주목을 받았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축사에서 “이영훈 예비후보는 대학시절부터 30년 동안 민주화운동, 시민운동의 길을 걸으며 공익적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며 “이제는 정권, 야당, 인물을 교체해야 하는데 이영훈 예비후보는 정치를 개혁하고 지방자치를 제대로 발전시킬 새인물, 뉴DJ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동영 전 의장은 “서울참여연대 사무처장 출신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정을 매우 잘 이끌고 있는데 익산참여연대를 만든 이영훈도 훌륭한 시장이 될 것으로 생각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 10명, 익산시장 1명 총11명이 드림팀을 만들어 한국정치 중심에 전북이 설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영훈 예비후보는 “전주, 군산 등 주변도시에 비해 갈수록 낙후되고 활력을 잃어가는 익산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나서라는 시민100인 선언에 마음이 움직였다”며 “50여일 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재래시장 상인, 소상공인, 어르신 등 각계각층의 수많은 이야기를 듣고 난 지금, 저에게는 소명의식과 절실함이 더 가득하다”고 말했다.